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강의 저주 (문단 편집) === 24~32개국 본선 시기 === '86 월드컵부터 3/4위 팀들의 다음 월드컵 대회 성적을 살펴보면 이 무시무시한 저주를 확인할 수 있는데……. ---- * 「'''지역예선 탈락'''」: 본선 진출 실패 ||<|2><:>'''{{{#FFF 연도}}}'''||<-8><:>'''{{{#FFF 다음 대회 성적}}}'''|| ||<-2> '''우승팀''' ||<-2> '''준우승팀''' ||<-2> '''3위팀''' ||<-2> '''4위팀''' ||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 (24개국)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 준우승 ||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서독]] || 우승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지역예선 탈락'''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 || 11위(16강) ||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 (24개국) || 서독 || 5위(8강) || 아르헨티나 || 10위(16강)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준우승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지역예선 탈락''' || ||<:>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 (24개국)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 준우승 || 이탈리아 || 5위(8강) ||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 '''지역예선 탈락''' ||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 || 29위(조별리그) ||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32개국) || 프랑스 || 28위([[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조별리그]]) || 브라질 || 우승 ||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 || 23위(조별리그)[* 크로아티아가 1승 2패 23위로 탈락했는데, 제일 강력한 이탈리아는 이겨놓고 이탈리아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와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콰도르]]에게는 연달아 패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더 웃긴 것은 당시 크로아티아가 에콰도르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이였다는 것.]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 '''지역예선 탈락''' ||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32개국) || 브라질 || 5위(8강)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3위 ||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터키]] || '''지역예선 탈락'''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17위(조별리그) || ||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32개국) || 이탈리아 || 26위(조별리그) || 프랑스 || 29위(조별리그)[*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동시에 차기 대회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독일 || 3위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 11위(16강)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 (32개국)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23위(조별리그) || 네덜란드 || 3위 || 독일 || 우승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12위(16강) ||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32개국) || 독일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 축구 국가대표팀|22위(조별리그)]] || 아르헨티나 || 16위(16강) || 네덜란드 || '''지역예선 탈락''' || 브라질 || 6위(8강) ||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32개국) || 프랑스 || 준우승 || 크로아티아 || 3위 || 벨기에 || 23위(조별리그) || 잉글랜드 || 6위(8강) ||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32개국) || 아르헨티나 || || 프랑스 || || 크로아티아 || || 모로코 || || ---- 이렇다. 이게 1994년 대회부터 2002년 대회까지는 더욱 무서워서 3, 4위 팀이 번갈아가며 한 팀은 지역예선 탈락, 한 팀은 본선에 진출하지만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32강에 머물거나 저조한 성적을 내는 수모를 겪게 됐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저 저주의 희생자들이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전부 다 [[유럽 축구 연맹|유럽]] 혹은 [[남미 축구 연맹|남미]]팀들이라는 것이다. 유럽은 많은 수의 축구 강국이 포진해 있는지라 출전권의 거의 절반이 배당되지만, 그만큼 경쟁이 무척 치열하기 때문에 본선 나갈 놈도 재수없으면 떨어지는 이변이 충분히 일어난다. 2002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한 대한민국은 200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당시 시종일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언론의 질타를 받았으나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조 2위를 확정지어 2006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나 17위로 아쉽게 16강에 실패했고[* 그래도 저주는 저주였는지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한 팀 중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17위로 16강은 진출에 실패했다.], 3위에 올랐던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는 유럽 지역예선에서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에게 조 선두를 내주고 플레이오프로 밀린 뒤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를 만나 혈투 끝에 월드컵 진출권 확보에 실패해 4강의 저주의 위력이 다시 한 번 맹위를 떨쳤다.[* 참고로 이 당시 터키에서 열렸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터키가 4-2로 승리하고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탈락하자 터키 선수단과 스위스 선수단 사이에 집단 난투극이 펼쳐졌고, 터키의 [[알파이 외잘란]]과 엠레 벨뢰줄루, 스위스의 베냐민 후겔이 [[A매치]] 6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전 대회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한 팀이 한 번씩 번갈아가며 다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징크스;도 있으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국이 2002년 월드컵 당시 터키에 패해 4위를 차지한 덕분에 2006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2006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도 본선 진출을 확정짓기는 했지만, 2002년 월드컵 때처럼 선전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었다.[* 2002년 대회에서 쟁쟁한 강호들이 줄줄이 미끄러진 요인 중 하나는 [[장마]]를 피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빠른 개최시기(5월 말에 개최. 보통의 월드컵보다 1 ~ 2주 일찍 개최했다)에 따른 선수들의 휴식 부족 및 [[동아시아]] 땅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라는 분석이 있는 만큼 경기 일정의 태반이 고산지대의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게다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남아공은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유럽 및 [[앵글로아메리카]] 등을 비롯한 [[북반구]]와는 계절이 정반대이다.) 경기를 치러야 하는 등 여러 모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대회가 되어서 현지 적응을 어떻게 하느냐가 최대의 관건이었다. 하지만 결국 다시 3위를 차지해서 저주를 깼기는 했다.] 한편,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은 1차예선을 2위로 턱걸이하고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대결했다. 저주대로라면 포르투갈은 보스니아의 월드컵 첫 도전의 제물이 될 수도 있었지만, 결국 16강 진출에 성공, 본선 탈락의 저주를 깨는 데 성공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라는 두 강호와 조가 짜여 [[죽음의 조/축구|죽음의 조]]가 되었지만,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을 상대로 7:0이라는 스코어로 대승의 제물로 삼아 16강 진출. 하지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에 패했다. 2위를 했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도 1차예선을 2위로 턱걸이하여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를 만났다. 만약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일랜드]]한테 지면 28년만에 [[2등|준우승]]팀이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변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었지만, [[티에리 앙리|앙리]]가 보여준 이른바 신의 손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주가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준우승팀 프랑스는 모두 조별리그에서 한번도 못 이긴 채 [[광속 탈락|광탈]]하고 만 것이다. 게다가 프랑스는 [[오합지졸|콩가루 그 자체]]라고 해도 될 수준의 조직력에서 비롯된 한심하고 치졸한 경기로 화제가 되었고,[* 그래서 파워랭킹에서도 북한을 제치고 꼴찌가 되었다고 하니... 참고로 파워랭킹은 [[FIFA 랭킹]]과는 달리 지역예선 탈락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탈리아는 [[세대교체]]를 아주 철저하게 대실패를 하는 바람에 한 수 아래의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와 졸전 끝에 비기는 등의 한심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광탈했다. 결국 정부는 이들을 이코노미 클래스에 태워서 불러들였다. 게다가 지난 대회에서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던 독일과 포르투갈도 둘 다 지난 대회에서 16강에 머물렀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의 벽에 막혀 좌절했다. 그리고 그 스페인은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우루과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자기네 조의 골목대장으로 등극하면서 조 1위로 진출 확정. 스페인은 프랑스가 같은 조에 들어갔지만 조 1위로 진출 성공. 우루과이는 막판까지 6위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베네수엘라]]와 결합하다가 광탈은 면하고 마지막에 4위까지 노리다가 결국 PO로 물러났지만 상대가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요르단]]. 이번에도 웬만하면 4팀을 모두 볼 수 있을 듯. 결국 우루과이가 요르단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간신히 본선행을 확정지음으로써, 이번에도 전 대회 4강 팀 모두 4강의 저주를 피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4강의 저주가 다른 방식으로 재현되었다. [[2013년]] [[12월 6일]][* 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12월 7일]].]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 결과, 네 팀 모두 극악의 대진표를 받아 들게 된 것이다. 당장 우루과이는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과 한 조로 묶이는 바람에 조별리그 통과부터 걱정해야 할 판이고, 독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은 물론, 한 수 아래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각 대륙에서 한가락 하는 팀들인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을 상대해야 하기에 2라운드 진출 길이 상당히 험난해 보인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아예 조별리그에서부터 같은 조로 묶이는 바람에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 대회 결승전 이후 4년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할 경우 16강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을 만나게 되니[* 게다가 우루과이는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할 경우 8강에서, 독일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할 경우 4강에서 브라질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실제로 4강에서 독일과 브라질이 만났으나, [[미네이랑의 비극|결과는 브라질이 독일에 1:7로 처참하게 털렸다]].] 이래저래 모두들 죽을 맛들일 것이다. 그리고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에게 연달아 패하며 대회 최초로 탈락을 확정지은 팀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다른 한 팀은 같은 B조의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조별리그 1경기를 남겨둔 상태로 탈락한 최초의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였다.] 또한 우루과이는 죽음의 조에 낀 최약체, 1승 제물이라고 평가받던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졸전을 보이며 1-3으로 지는 이변을 일으키고 말았다. 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의 [[핵이빨]] 시전으로 16강을 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독일은 이 대회에서 [[미네이랑의 비극|브라질을 7-1로 통쾌하게 이겼으며]], 더 나아가 [[우승]]까지 이룩하였다. 네덜란드도 4강에 진입하였고, 비록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지긴 했으나, 미네이랑의 비극을 당했던 브라질을 3-0으로 이겨 3위를 달성하였다. 2018 월드컵에서는 특이한 방식으로 4강의 저주가 생겼다. 바로 지난 대회 4강 팀이 모두 4강에 재진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네덜란드는 지역예선에서 광탈하여 2010년 이래로 없었던 진짜 4강의 저주가 다시 살아났다. 전 대회 우승국인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와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대한민국에 지면서]] 결국 독일 축구 역사상 초유의 월드컵 조별리그 광탈[* 대회 22위]을 맛보고 말았고,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프랑스에 패배하며 아르헨티나에게 최악의 월드컵이 되었고[* 대회 16위], 브라질은 8강에서 벨기에에 각각 패배하여 떨어졌다.[* 대회 6위] 공교롭게도 세 팀 모두 [[카잔]] [[아크 바르스 아레나]]에서 패배했다. 2022 월드컵은 전 대회와는 달리 4강에 진출한 팀들이 모두 지역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D조에서 2승을 선점하며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보란 듯이 깨부수고 최종 성적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잉글랜드도 2승 1무를 거두며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고 8강에서 프랑스를 만나서 탈락했다. 문제는 같은 F조에 속한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인데, 벨기에가 모로코에 0:2로 패배하는 이변이 발생하고, 벨기에와 크로아티아가 최종전에 맞붙었는데 0:0으로 비겨서 벨기에가 조별리그[* 마지막 32강 조별리그 대회이며 다음 2026북미월드컵부터는 48강 조별리그로 바뀌고 32강 토너먼트로 바뀐다.]에서 탈락(23위)하며 한때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거라고 평가받았던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주요 국가대표팀 대회 우승 없이 완전히 종언을 고했다. 심지어 모로코가 캐나다를 2:1로 꺾으며 F조 1위가 되었고, 크로아티아는 F조 2위로 진출해 죽음의 조 E조에서 조 1위로 올라온 일본과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고, 8강에서 브라질까지 역시 승부차기로 잡으며 4강에 진출했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해 3, 4위전에서 32강 조별리그에서 처음 만난 모로코와 다시 대결했고 2:1로 승리해 3위를 기록하며 전 대회 MVP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를 마무리했다. 그나마 지난 대회 결승 진출국 두 팀이 다시 4강에 오르고, 유일하게 희생양이 된 벨기에도 어쨌든 승점 4점에 조 3위를 기록하는 등 타 대회에 비하면 저주를 완만하게 받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